AI 뮤직 플랫폼 하이오(HAiO)가 뮤직 크리에이터를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엑스(Creator X)’를 출시했다.

크리에이터 엑스는 사용자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해 음악을 생성·큐레이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음악 채널을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AI 에이전트 기반 플레이리스트 생성, 콘텐츠 관리, 브랜드 도구 등을 통해 채널 운영이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자는 음악 채널 운영을 통해 $HAIO 토큰과 CP(Channel Points)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300개 이상의 AI 플레이리스트 생성, 활동별 CP 2배 지급 ‘2x 부스터’, 크리에이터 전용 디자인 툴, 채널 우선 노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하이오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엑스는 단순한 멤버십이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음악 채널을 브랜드화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키지”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결합된 운영 도구와 보상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음악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오는 현재까지 49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24만 곡 이상의 AI 생성 음악을 기록했다. Music Agent, Playlist Agent, Live Agent 등의 주요 기능을 구현했으며, 최근 글로벌 거래소 쿠코인(KuCoin)에 $HAIO 토큰을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