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 5천만원 매출 기록…사회적 가치 제품에 대한 관심 증대 확인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운영에 참여한 제2회 ‘소백마켓(SOVAC마켓)’이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소셜밸류커넥트(SOVAC), SK텔레콤, 코엑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취약계층 자립 지원, 시니어 라이프 개선, 미래세대 육성, 자원 순환 촉진, 지역 상생 강화 등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했다.
참여 기업들은 온라인 기획전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대중적 관심 증대와 가치소비 트렌드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한우 경매부터 가공·판매까지 일원화해 고품질 한우를 제공하는 ‘순수한우협동조합’이 이번 마켓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 업체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멘토링 교육, 지역사회 상생 등의 공익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 중 진행된 ‘SOVAC 가치 홈쇼핑’에는 청년 멘탈 셀프케어 브랜드 ‘마링’, 향기 브랜드 ‘링크앤라이프릴리’를 운영하는 ‘비유니크’, 버려진 사과로 음료를 제조하는 ‘까미노사이더리’가 참여해 제품에 담긴 사회적 미션을 소개했다.
한 관람객은 “사회적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가치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참여 사회적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었던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었다”며 “유망한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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