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유망 기업 IR 피칭…투자·시장 진출 지원 연계 외식·뷰티 분야 성장 가능성 검증 기회 마련

F&B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타에셋이 28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2025 스타배치 프로그램(케이푸드스타 2기)’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F&B 및 뷰티 분야 유망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투자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에셋은 외식 프랜차이즈와 F&B 기업의 성장 고도화를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초기 투자 및 판로 확장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유망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기 프로그램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유망 기업을 선발해 집중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 후 데모데이 무대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2기 데모데이에는 메종담금(담금), 얼맥당, 지붕위의호랑이(야수각), 인큐시스(꿈꾸는고기), 열정(뽁식당·카사데타코 등), 엘피지오웰니스(엘피지오), 피자느반, 에이징테크연구소(뉴로밀크바이오), 테이블웍스(닷디거)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해 IR 피칭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스타에셋 투자 심사역과 F&B 산업 관계자, 투자자,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스타에셋의 직접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협업 기회 발굴,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성장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이희성 스타에셋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F&B와 뷰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이자, 브랜드와 투자자들이 함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