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칠리즈, 2025년 EU MiCA 승인 획득…제도권 디지털 자산 입지 확보

글로벌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2025년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규제 준수와 신뢰도 확보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칠리즈는 지난해 1월 몰타 MFSA 규제 준수 입증에 이어 9월 유럽 가상자산 기본법(MiCA) 완전 승인을 획득하며 제도권 내 디지털 자산으로서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했다.

생태계 확장과 사용자 유입에서도 성과를 냈다. 5월 빌더 지원 플랫폼 ‘그린하우스’ 런칭과 7월 파리 해커톤을 통해 89개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8월에는 튀르키예 최대 거래소 및 플랫폼 파리부 넷(Paribu Net)과 체인을 병합하며 25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9월에는 e스포츠 구단 ‘OG’의 지분 51%를 인수하며 스포츠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했다.

기술 고도화에도 주력했다. 팬 토큰 스테이킹 서비스와 기능 개선, 보안 강화 등을 위한 snake8 하드포크를 통해 네트워크 효율 및 사용자 보상을 강화했다. 11월에는 락커룸 인비테이셔널로 2026년 월드컵 수요에 선제 대응했다. 12월에는 스포츠 RWA(실물연계자산)를 런칭하며 팬 참여를 넘어 스포츠 자산 소유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알렉산드르 드레이푸스 CEO는 “2025년은 MiCA 완전 승인과 같은 제도적 성과와 기술적 혁신을 통해 칠리즈 블록체인의 신뢰도를 입증한 해”라며 “확장된 사용자 기반과 강력한 규제 준수를 바탕으로 2026년 월드컵을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팬들이 자산 소유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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