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엠, 개인용 통화연결음을 만들고 설정 가능한 ‘마이비즈링’ 웹 오픈
모바일 마케팅 전문사인 (주)모비엠은 지난 9월 15일자로 ‘마이비즈링’ 웹 사이트를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비즈링’은 기업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개인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구현한 (주)모비엠의 대표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어 7,600여명이 다운로드 받아 사용 중이다.
모비엠은 마이비즈링 앱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앱 버전의 일부 기능을 개선하고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개인용 통화연결음을 제작 설정 가능한 웹 사이트인 ‘마이비즈링 웹’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사용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거친 후 샘플을 참고해 홍보 멘트를 작성하고 배경 음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고객의 신청 멘트는 전문 성우의 녹음을 통해 완성도 높은 비즈링 음원으로 탄생되며 제작부터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샘플 음원과 다른 사용자들의 음원을 들어 볼 수 있어 제작에 참고가 가능하고, 제작된 본인의 음원도 마이비즈링 사이트에 등록이 가능해 이를 통한 회사 홍보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사이트 오픈 기념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실시 예정인데, 10월 한달간은 마이비즈링 웹에 로그인 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원 제작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중이다. 지급되는 쿠폰으로는 전문성우가 녹음하는 음원(판매가 3만원 상당)을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비즈링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비엠 정동한 대표는 기존 비즈링 서비스가 음원 제작 여건이 좋은 대기업 등이 주 고객이었다면, 마이비즈링은 개인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을 주 고객으로 하는 서비스라 정의했다.
“상대적으로 음원 제작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이 직접 녹음을 하거나 전문 성우 녹음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웹사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정동한 대표 역시 소상공인 기업의 대표적 케이스로 오랜 회사 운영에서 느낀 마케팅과 홍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마이비즈링 사이트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회사 혹은 상품 홍보가 이루어져 모든 개인 사업자가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비즈링을 이용 중인 고객 윤OO(64세, 미용실 운영)님은 “마이비즈링 덕분에 제 핸드폰이 최고의 광고판이 되었습니다. 높은 광고비 때문에 다른 매체는 엄두도 못 냈는데 마이비즈링은 한 달에 3,500원만 내면 24시간 멋진 성우 목소리로 가게 홍보멘트가 흘러나오니 정말 저렴하고 좋네요. 신청도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저처럼 나이 많은 사람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네요.” 라고 마이비즈링을 평가했다.
마이비즈링은 본인이 원하는 홍보 문구를 본인의 핸드폰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광고로, 원하는 시간대별로 음원 송출 설정이 가능하다. 1달 이용료는 3500원이며 전문 성우 녹음을 사용할 경우 음원 제작비는 3만원이다. 마이비즈링 앱을 이용할 경우 본인 목소리로 녹음도 가능하다.
모비엠은 대기업에서부터 소상공인까지 총600여개의 기업 및 단체에 비즈링 등 다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 하반기에는 마이비즈링(개인용 통화연결음)과 NFC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