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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 450억 원 투자 유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CPO) 플러그링크가 4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플러그링크는 590억 원의 누적 법인 투자와 270억 원의 자산 투자 등 총 860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기록 중이다.

2021년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사용자 중심의 고도화된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전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전국 공공주택 및 주거지를 중심으로 약 18,000기의 완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운영 중이다.

전기차 수요의 일시적 정체에도 불구하고, 플러그링크는 IT 기반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2024년에는 설립 3년만에 흑자 전환했다. 또한, 2025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강화된 기준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이는 플러그링크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톱 3 진입을 목표로 올해 충전 인프라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유기적 성장과 더불어 인수합병(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일상 속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충전 환경과 사용자 중심 플랫폼을 제공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현장 중심으로 취재하며,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분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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