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모집한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최종 45개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45개 팀(학생 14팀, 일반 31팀)은 여행·의료·게임·교육·전자상거래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빅데이터, 무선통신,보안기술 등을 융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여 주목받았다.
45개 최종선발팀은 4월초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아이디어 사업화, 투자 유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과정 진행 후 선발되는 7개 최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창업지원금(총 2.8억 원)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은 5개 팀에게는 미국 등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IR)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지원을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글로벌기업(IBM, 페이스북, 구글) 및 국내 대표적 인터넷기업(네이버, 다음카카오,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협력사들은 팀 선발과정부터 참여하여 개발인프라(협업공간, 서버) 제공, 전문가멘토링, 기술지원,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올해에는 해외 엑셀러레이터, 밴처캐피털과의 협력은 물론 국내 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 등과도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포그램에 선정된 최종 45개 팀은 아래와 같다.
트윈워드, 텍스틸러스, 마스터컴퍼니, 온헬스넷, 사운들리, 게임베리, 컨실리언스아이, 에이오엔, 이브이케어, 로윌, PELLUE, 메이븐즈그룹, 아끼는 나무, 루트, 인스타워시, TAG, 블랜더, 로버트, 로드리게스, 게임코치, SixSquare, 모아코믹, 오디오카툰, 씽통방통, Making Soda, 쿨리, 팜베일, textrip, Ya!, 데이투라이프, 넷도어, 토이스미스, NEEDUS, 엄청난벤처, Ing Studio, 엔플랫, 아이엠에이, 라온버드, SOODAL, KBM, 아이비베리, exbrain, 노블트리, 에버스핀, 홈키퍼, 엘와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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