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아라는 색칠한 그림을 그대로 3D로 나타나게 하는 AR 색칠놀이 솔루션 ‘고릴라AR 컬러’를 출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고릴라AR 컬러’는 색칠한 그림을 모바일 혹은 태블릿으로 비추면 색칠한 그대로의 모양이 3D로 나타나 살아 움직이는 형태를 보여주는 증강현실 솔루션으로, 그림의 종류는 물감이나 색연필, 볼펜 등에 상관없이 색칠한 그대로 보여준다. 이 3D로 전환된 객체는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인터렉션) 기능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2차원의 그림을 살아있는 형태로 만드는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아이아라 최우철 대표는 “고릴라AR 컬러는 사용자의 상상력 자극과 그림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여주며 이를 통해 증강현실 대중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서비스라 자부한다”며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중인 고릴라AR이 한 단계 진보된 기술을 탑재해 공개된 만큼 향후 지속적인 개발로 더욱 발전적인 증강현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릴라AR 컬러를 탄생시킨 ㈜아이아라는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창업 투자를 받아 설립된 기업으로, 최근에는 SMTOWN@COEX ARTIUM에 증강현실을 활용한 O2O 서비스를 구축하기도 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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