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아시아가 한국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20개국과 텔아비브, 실리콘밸리를 잊는 엔젤투자자 그룹을 조성한다.
요즈마그룹아시아의 벤처파트너 ‘지나 행(Gina Heng)’은 “요즈마그룹아시아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20개국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엔젤투자자 그룹을 조성하여, 요즈마그룹아시아와 함께 아시아 각국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며 실제 스타트업 운영에 도움이 될 멘토로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하려 한다.”며 “기존에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전통 있는 엔젤투자자그룹과 실리콘밸리의 엔젤투자자 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아시아에 좀 더 조직화되고 규모 있는 엔젤투자자 문화를 조성하고, 동시에 텔아비브와 실리콘밸리의 엔젤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아시아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요즈마그룹아시아의 Managing Partner 겸 요즈마벤처스 조승현 대표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결과 멘토링이 중요한 스타트업 투자에 있어서 각 나라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엔젤투자자 그룹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 런칭하는 요즈마캠퍼스도 아시아 각국의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창고로 쓰일 것이다. 아시아에서 페이스북이나 우버같은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요즈마그룹아시아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즈마벤처스는 오는 4월 24일 ‘요즈마 스타트업 피치 데이(Yozma Startup Pitch Day)’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선발된 스타트업 팀에게 팀 당 10분 정도의 발표시간과 Q&A시간(총 20분)으로 구성된 Pitch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Trend in Asian Startups’ 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아시아의 각국에서 어떤 트렌드를 가지고 스타트업들이 창업되고, 성장하고 있는지가 공유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스타트업들은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사업 계획서(비즈니스 모델, 필요 예산 및 예상 매출, 주요 인력 프로필, 투자유치 희망 금액 및 엑싯(Exit, 투자금회수)플랜,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단계별 구체적인 마일스톤(Milestone) 포함 필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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