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포인트 출시 3년 만에 사용자 400만 돌파
도도포인트(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는 총 누적 사용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400만 돌파는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도도포인트는 고객이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오프라인 서비스이다. 별도의 종이 쿠폰이나 플라스틱 카드 필요 없이2초 만에 간편 적립이 가능하다는 데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 4월 도도포인트는 서가앤쿡, 한스킨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현재 2,500개의 개인 및 프랜차이즈 매장이 도도포인트와 제휴해, 효과적인 매장 홍보 및 고객 관리를 제공받고 있다.
도도포인트 손성훈 공동대표는 “최근에는 식당, 카페뿐 아니라 전자담배나 숙박업소 등 특이 업종에서도 포인트 사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라며 “도도포인트는 각 업종별 매장을 위한 고객관리 전문 기업으로서,모든 매장 점주들의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도포인트는 지난해 12월 일본 지사를 설립해, 20개의 매장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