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 거래대수 500건, 거래금액 2억원 … 폐차비교견적서비스 ‘조인스오토’
자동차애프터마켓 O2O서비스 전문회사 조인스오토 는 자사의 폐차비교견적서비스 ‘조인스오토’ 어플리케이션의 3월 출시 후 6월30일 3개월 동안 거래대수 500건, 거래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인스오토 어플리케이션은 3월에 출시한 이래 등록된 차량 수와 거래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폐차관련 어플리케이션 중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어플이다.
조인스오토는 차량모델, 변속기 등 간단한 차량정보와 사진 2장 (1장 필수)을 앱에 올리면, 등록된 다음날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국에 있는 100여개의 협력업체(폐차장)로 부터 폐차 매입시세의 견적을 받아보고 원하는 가격에 직접 소비자가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폐차거래시장에도 모바일을 통한 경매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액에 폐차예정 차량을 손쉽게 매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다.
조인스오토 윤석민대표는 “1:1 개별 견적의 불편함 없이 믿을 수 있는 정식허가 폐차장의 폐차견적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선택하면, 해당 업체가 집 앞까지 와서 차량 인수 등 거래를 진행하고, 폐차 인수 후 원하는 곳으로 말소서류를 팩스로 송부해준다.
또한 조인스오토는 8월부터 어플리케이션에 매월 폐차매입시세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며, 매월 등록된 폐차매입시세는 조인스오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폐차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