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24시간 오픈 ‘스타트업 카페’ 생겼다
스타트업 창업 지원 공간인 ‘스타트업 카페’가 문을 열었다.
KDB나눔재단과 ㈜탐앤탐스가 공동 오픈한 스타트업 카페는 24시간 운영되며, 20평 규모로 협업공간과 비즈니스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은 2015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5개 (예비)스타트업 팀들이 사업 기획 및 세미나, 회의 등 창업 전반을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제품 제작지원 및 각종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의 ‘처쿠카페’처럼 창업자와 투자자 및 멘토가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될 예정이다. 더불어 공간 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에 필요한 사무용품과 사무가구, 원활한 무선 인터넷 환경 등을 지원하며, 언제든지 매장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팀 당 월 30만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다만, ‘스타트업 카페’는 2016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