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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테스트 클라우드서비스 ‘테스티드’ 베타 출시

testyd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앱이나 게임에 오류가 발생하여 종료되는 경우를 겪게된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종류가 다양하기에 이런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러한 오류를 해결하는 것은 고단한 일이다. 개발자가 모든 스마트폰에서 일일이 확인하고 고쳐야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않다. 이러한 개발사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주)비디는 모바일앱을 테스트해주는 서비스인 “테스티드“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과 게임의 패키지파일을 업로드하면, 테스티드가 자동으로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설치와 실행을 하고 여러개의 화면을 자동으로 탐색하여, 특정 디바이스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준다. 제대로 설치되지 않거나 일정시간 내 종료되면 테스트실패, 그렇지 않으면 성공으로 판단한다.

테스티드는 개발자의 컴퓨터에서 테스트를 수행하는게 아니라 네트워크상 디바이스에서 테스트를 수행하는 일종의 클라우드서비스이다. 테스티드를이용하면, 개발자나 테스트엔지니어의 일을덜수있고, 개발비용과 시간 역시 아낄수있는 것이다.

비디 김기용 대표는 “모바일앱 테스트를 쉽고 빠르게 할수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앱 출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현재는 편리함을 최대한 강조하여 단순한 테스트만 제공하지만, 앞으로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풍부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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