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전화에서는 통화하면서 맛집 앱 ‘식신핫플레이스’의 정보 공유가 가능해졌다.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 앱 식신핫플레이스(대표 안병익)는 SK텔레콤의 T전화 API를 적용하여 식신핫플레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통화 상대방과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맛집 앱 식신 핫플레이스는 1억 5천만 건의 체크인 데이터를 통해 인기 있는 맛집 2만 5,000개를 엄선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지역의 진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약 150만명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인기 앱이다.

SK텔레콤에서는 지난 5월 T전화 API를 선보이면서 통화플랫폼을 외부 서비스에 개방해 통화 서비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서비스 앱 ‘직방’과 배달 앱 ‘배달통’ 등이 연동되어 있으며, 맛집 정보 앱 ‘식신핫플레이스’가 새롭게 연동되었다.

식신핫플레이스 앱에서는 통화 연결 시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T전화 작은 통화화면과 통화 상대방에게 맛집 컨텐츠를 빠르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T전화 공유 기능을 적용하였다. 사용자들은 T전화를 통해 맛집의 상세화면을 보면서 서로 통화를 할 수 있고 ‘간편예약’ 기능을 통해 음식점 예약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또한 음식점 정보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유명 블로거 들과 함께하는 맛집관련 매거진 컨텐츠들도 쉽게 공유를 할 수 있다.

T전화에서 식신핫플레이스를 이용하려면 통화 중 화면 또는 T전화 앱 모음에서 선택하면 된다.

식신핫플레이스의 씨온 안병익 대표는 “SK텔레콤과 식신핫플레이스가 협업을 통해 6백만 T전화 이용 고객들이 편리하게 맛집 컨텐츠를 공유하며 쉽게 음식점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를 확대 구축하여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