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모터사이클 등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액션캠(Action Cam)’은 이제 필수 옵션이다. 액션캠은 헬멧이나 손목 등 신체 일부에 부착해 1인칭 시점으로 촬영이 가능한 초소형 캠코더로 촬영의 편리함은 물론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다.
더에스(대표 이민구)는 기존의 액션캠 제품들을 분석해 장점은 최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2세대 액션캠 VU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에스는 지난 2014년 12월 1세대 모델 theVUE1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액션카메라 시장과 기술이 빠른 추세로 성장하여 사진, 영상 촬영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영상 편집은 사진처럼 쉬운 영역이 아니다. 더에스의 VUE는 2.3인치 터치패널에 안드로이드를 적용하여 스마트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본 내장 App과 더불어 구글 플레이의 모든 촬영, 편집, 공유 App을 사용할 수 있다.
자체 내장 카메라 APP은 4K UHD @30fps 이하 다양한 해상도와 프레임을 지원하여 방송용 컨텐츠부터 모바일 컨텐츠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스마트 폰에 쓰이는 센서 내장으로 GPS트래킹, 중력, 속도,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에 노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편집 App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WiFi에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직접 편집한 영상을 공유하여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편집, 공유를 한 기기에서 마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이 무선(Wireless)으로, PC를 통하지 않고도 이루어지게 된다.
4G LTE 모듈을 장착하여 역동적인 무선 방송 중계가 가능한 VUE는 방송용 컨텐츠를 다루는 여러 미디어와 협력도 가능하겠다. 특히 1인 미디어와 MCN(Multi Channel Network)의 성장이 돋보이는 현재 마이크로 미디어 시장과의 동반 성장하여 컨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주)더에스 이민구 대표는 “유통구조나 마케팅, 사업적인 측면에서 저희는 아직 영향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 양산과 잠재 소비자를 확보하고 개인 창작자들과 유연한 관계를 형성해 동반 성장해 나아갈 것”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