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IoT 스타트업 중국 진출 돕는다 ‘K-Global Connect China’ 참가 스타트업 모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IoT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국 선전의 제조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Global Connect China’의 참가기업을 29일(목)까지 모집한다.
중국 최초 경제특구인 선전(深圳)에는 텐센트, 화웨이, ZTE 등 중국 주요 IT 기업 본사와 폭스콘 등 글로벌 공장형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oT 분야 유망 기술과 해외 진출 잠재력을 갖춘 8개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해외진출 전략수립을 위한 국내교육을 거쳐 중국 선전에서 IoT 분야 엑셀러레이터 및 대기업 방문, 제조·양산업체 미팅,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벤트 개최 등을 진행한다.
IoT분야 시제품 보유 혹은 제작 준비 중이거나, 선전 내 제조 인프라의 활용·체험 의향이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 일정 : 중국 심천, 2015. 11. 30(월) ~ 12. 5(토), 5박 6일
주최 · 주관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 진흥원
지원대상 : IoT 분야 혁신적이고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 시제품을 보유 혹은 제작 준비 중인 양산 이전의 단계로, 중국 심천의 제조 인프라 활용 계획 혹은 체험할 의향이 있는 스타트업
지원내용 : 심천의 제조 인프라 네트워크 확보를 중점적으로 지원
- IoT 분야 현지 엑셀러레이터 및 대기업 등 방문
-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빠르게 진행 가능한 소규모 공장, 유통 체인업체 등 제조 · 양산 업체와의 상담
-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및 참가를 통한 현지 인력 네트워크 형성 등
접수 기간 : ~ 10. 29(목) 1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