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라이브러리(KINGKONG LIBRARY Inc., 대표 임왕빈)는 패션피플들이 직접 운영하는 모바일 편집샵 플랫폼 ‘패피일레븐’ Alpha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피일레븐은 패션피플이 직접 자신의 모바일 편집샵을 운영하여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이용한 데일리룩 코디를 작성하고, 이를 자신의 SNS 계정으로 쉽게 공유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패션피플은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을 알리고 잠재 고객들과 소통해온 가장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 채널로써, 패피일레븐 내에서 자신의 모바일 편집샵 운영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판매 중개를 담당한다.
임 대표는 “이전에는 패션 브랜드들이 SNS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패션피플을 섭외하고 제품 협찬과 사례금을 제공하였지만, 패피일레븐에서는 다수의 패션피플들이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잠재 고객에게 홍보하기에 앞으로 패션 브랜드가 반드시 활용해야 할 마케팅 채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패피일레븐 Alpha 버전 출시를 통해 수많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과 동시에 패션피플 파트너 추가 영입에 집중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패피일레븐은 1차 입점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12월 초 사용자들도 이용 가능한 Beta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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