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앤컴퍼니, 교육용 태블릿PC ‘단기탭2.0’ 출시
에스티앤컴퍼니는 교육용 태블릿PC ‘단기Tab’(이하 단기탭)의 2세대 버전 ‘단기탭 2.0’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기탭2.0은 더욱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을 위해 해상도와 배터리 용량, 런처(바탕화면 프로그램)를 업그레이드 한 점이 큰 특징이다. 선명한 Full HD화면, 5,000mAh 배터리를 장착해 더 선명하게, 더 오랫동안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안정화된 품질의 태블릿pc를 제공하기 위해 튼튼한 액정, 견고한 보안시스템 등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뤄졌다는 게 에스티앤컴퍼니의 설명이다.
단기탭2.0에서는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학습모드’를 도입해 학습 시간에는 관련 앱만 실행이 되고 다른 앱은 실행할 수 없도록 화면 잠금이 가능하다. 런처에서는 가로, 세로 모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노무사단기, PEET 단기 등 새롭게 론칭된 단기 브랜드들도 추가 지원하는 등 전체적인 런처 사용성이 개선됐다.
단기탭은 영단기, 공단기, 스카이에듀 등에서 실행중인 ‘단기 고득점자 방법론’ 기반의 커리큘럼을 스마트하게 구현할 학습 기기로, 지난 6월 론칭했다. 단기 전용 인강 플레이어, 잠금 화면 단어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습 전-중-후 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교육용 태블릿PC다.
단기탭2.0은 에스티앤컴퍼니와 교육용 스마트폰과 태블릿, 알뜰폰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제조해온 모바일 디바이스 전문 업체 비츠모(Vitsmo)와 협력해 만들어졌다. 인텔 아톰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반에 안드로이드 4.4(킷캣) OS(운영체제), 후면 200만∙전면 3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1920×1200 해상도의 8인치 풀HD IPS 패널을 사용해 인터넷 강의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다. 16GB(24만8천원), 32GB(29만8천원) 총 두 모델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아울러 단기탭은 ‘탭단기’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탭단기에서는 기존의 프리패스 결합 상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단기탭 제품 구매가 가능하고, 단기탭 케이스, 경도 5H의 액정 보호필름, 13,000mAh의 국산 외장형 보조배터리 등 에스티앤컴퍼니에서 직접 취급해 품질을 인정한 공식인증 단기탭 관련 액세서리를 한곳에 모아 판매한다.
에스티앤컴퍼니의 교육용 태블릿PC ‘단기탭2.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탭단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사업혁신본부 조세원 부대표는 “더욱 선명한 강의를 구현하기 위해 해상도를 높이고, 더욱 오래 공부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정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교육용 태블릿PC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이 ‘단기탭2.0’이다”라며 “많은 학습자들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에스티앤컴퍼니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