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크앱 ‘페스타’ 13개국 베타 론칭
사용자가 좋아하는 장르로 매칭하여, 가치관이 비슷한 유저 간 ’10분간 토크’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토크앱 페스타(Festar / 개발사 AI PACIFIC, Inc)가 21일 베타 론칭되었다.
페스타는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10분간 토크”를 즐기는 토크앱이다. 좋아하는 장르(가치관)를 선택하면 가치관이 비슷한 유저가 랜덤으로 매칭되어 다양한 유저와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가능한 언어가 같고, 추구하는 가치관이 비슷한 유저라면 국경을 뛰어넘은 대화가 가능하다.
개발사측에 따르면 일본에서 선행 릴리스된 페스타는 MAU 53%, 등록유저의 75%(매칭율)가 10분간 토크를 실시, 그 중 29%의 유저가 ‘둘만의 대화’로 대화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개발사 AI PACIFIC의 토모치카 카미야 대표는 “외모나 스펙으로 상대방을 선택하는 온라인 서비스가 많지만, 실제 만남에서도 중시되는 공통된 가치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화와,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유저도 경험할 수 있도록 릴리스했다. 페스타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은 인연이 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AI PACIFIC, Inc은 2016년안에 전세계 유저수100만명, 매칭율90% 달성을 목표로, 전세계에서 명성높은 실시간 토크앱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