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BA는 여행 기반 소셜 네트워크로 모바일 상에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친구를 사귀고,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진과 비디오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최근 북미와 남미를 중심으로 출시 한 달만에 140개국에서 1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VABA는 국내 토종 벤처 기업이 만든 SNS로 전 세계 가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강점은 외국인 친구 찾기로 해외 200개국에서 이용하고 있다.
개발사인 티켓투라이드는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들이 지인 기반의 한계성과 피로감을 주는 반면에 VABA는 이러한 사회관계망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색다른 SNS라 설명한다.
유장선 티켓투라이드 대표는 “1세대 SNS가 싸이월드와 블로그 처럼 제한된 네트워크였다면, 2세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대표되는 온라인 상의 확산 위주 서비스였고, 3세대는 개인 맞춤 큐레이션 된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며, “모든 SNS 서비스들이 유명인 위주의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그 반대쪽에 있는 사용자들은 소외되는 구조와 한계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VABA는 개선된 큐레이션의 요소와 전 세계 친구를 만나는 방식에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4세대SNS”라고 밝혔다.
VABA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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