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학원 교사가 개발한 공부 공유앱 ‘공부트리’ 베타 론칭
교육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TV,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지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심지어 스타강사의 강의도 EBS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원하는 성과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한다는 목표하에 에듀테크 스타트업 체로키가 공부법 공유 앱 인 ‘공부트리’를 베타론칭했다.
이 서비스를 만든 이는 김동희 체로키 대표를 비롯해 잘 나가는 학원 교사들이다. 이들은 본인들의 학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부트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부트리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과목, 공유한 이의 성향, 지역, 성적 등)를 미리 확인하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공부법, 혹은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의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트리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체로키 김동희 대표는 “현재 검색의 시작은 네이버 등 포탈이지만 공부에 대해서 만큼은 ‘공부트리’를 떠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