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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라이브,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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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생중계 서비스인 라인 라이브(LINE LIVE)가 지난해 12월 10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간 누적 재생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라인 라이브는 6,800만 명에 달하는 일본 라인 이용자를 기반으로, 라인 메시지 형태의 알림 기능을 활용해 동영상 생중계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라인 메신저와 결합되어 관심 있는 프로그램 방영 소식을 메시지로 전달받을 수 있고, 라인 라이브 진행자의 라인 공식계정, 라인 라이브 공식 계정, 라인 라이브 별도 앱, 라인 라이브 PC 서비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작년 12월 10일 선보인 라인 라이브는, 생생한 현장을 이용자에게 생중계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음악, 스포츠, 오락 등 가벼운 콘텐츠부터 곧 개봉 예정인 영화와 연동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43개의 프로그램이 라인 라이브를 통해 전달되며, 일본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총 28개 프로그램이 재생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109개에 달하는 프로그램 재생 수가 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댓글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이 자유롭다는 점도 큰 인기 요인이다. 실제로 AKB48의 멤버가 출연한 “AKB48과 LINE으로 댓글 스페셜”에서는, 댓글 기능을 통해서 출연자의 질문을 받고, 그 자리에서 대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댓글 2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라인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사람과 정보, 콘텐츠를 연결하는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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