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차량 비용인정 세법 개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는 법인차량의 운행기록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보관 및 제출하여야 한다. 법인차량은 임직원 전용 자동차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경우 업무용 차량에 대한 비용처리를 인정받지 못한다. 개인사업자 중 성실납세자 2016년 1월 1일 부터 적용, 외 개인사업자 2017년 1월 1일 부터 적용
이에 일지 작성과 회사 업무 차량의 위치확인을 위해 차량에 GPS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의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과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 사생활침해의 이유 등으로 사용성이 높지 않은것이 현실이다.
이런 단점을 해결한 스마트폰 기반의 차량업무일지 서비스 ‘차량운행일지’ 앱 서비스가 등장했다. 차량운행일지는 앱 내의 시작버튼만 누르면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기입하고,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기록해 준다.
또한 차량업무일지 앱은 국세청에서 고시한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에 최적화 되었으며, 운행기록부에 들어갈 내용들이 빠짐없이 기록된다. 실수로 잘못된 운행 기록 정보는 손쉽게 수정 및 삭제가 가능하고, 매월 운행기록을 엑셀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차량업무일지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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