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홈스테이 예약 서비스 ‘홈스테이人‘이 한국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의 숙박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엔비(Airbnb)가 단기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 서비스인데 반해, 홈스테이인은 어학연수생 및 중장기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홈스테이를 전문으로 하는 중개 서비스다.
홈스테이인은 게스트가 유학원이나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검색해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는 없다.
홈스테이인을 운영하는 이강선 ㈜위글 대표는 “홈스테이 중개 서비스의 성패는 얼마나 홈스테이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며 “홈스테이의 질적인 측면의 성장을 위해 끈임 없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오픈에 맞춰 1개월 이상 장기 숙박을 하는 게스트에게 홈스테이인 중개 담당자가 직접 호스트를 연결시켜주는 소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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