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주택담보대출금리 모바일 앱 출시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제공 업체인 뱅크몰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시중은행의 대출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뱅크몰은 2012년 금리비교서비스를 시작으로 5년째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시중은행의 대출상품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도 해당 업체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하루 평균 2~3000명에 달하지만, 업체 측은 최근 급증하는 모바일 시장에 발 맞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대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합리적인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최근 모바일 금리비교 앱을 제작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키웠다.
이 앱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시중은행 최저금리를 확인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카카오톡이나 문자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출시 한 달만에 이 앱을 찾는 사람들은 하루 약 1000명에 달하고 있다.
뱅크몰의 금리비교 앱을 이용해본 한 소비자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은행을 방문해서 대출을 알아보기가 여의치 않다”며 “직업 특성상 업무시간에 통화가 어려워 카카오톡 상담을 받아봤는데 은행별 대출상품에 대한 비교를 상세하게 잘 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몰은 30여명의 금융전문인력이 실시간으로 시중은행의 대출 조건 및 금리를 확인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 및 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금리비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