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 중국 역직구 플랫폼 ‘DDM24’는 서비스운영 2개월만에 누적 매출 15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DDM24’는 (주)와이낫컴퍼니(대표 김민호)가 올 4월에 런칭한 동대문패션 중국 역직구 플랫폼으로, 동대문 오프라인 도매시장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구현, 3만여 동대문 의류 도매상들을 중국 내 타오바오, 위챗, 오프라인 멀티샵 셀러등 다양한 판매채널과 연결시키는 B2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중국내 동대문 의류 소비시장은 2조원 가량으로 추산되며 2018년경에는 8~10조 규모의 시장을 이룰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김민호 ㈜와이낫컴퍼니 대표는 “상품 및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중소규모의 동대문 패션업체들에게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DDM24는 올 상반기 내로 중국 이외에 미국, 일본, 러시아, 태국, 대만등 전세계 주요 24여개 국가로 확장, 글로벌 역직구 B2B 플랫폼으로 확대해 가는 동시에 동대문 패션 디자이너들을 위한 B2C 플랫폼을 런칭, 중국내 티몰, 징동 등 10여개 B2C채널과 제휴 및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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