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체육관 할인정보 플랫폼 ‘뻔치‘가 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뻔치’는 복싱을 배우고자 하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복싱체육관들의 할인정보 뿐만아니라, 복싱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스파링, 훈련영상, 복싱 강의 등)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뻔치는 오픈베타기간 1개월 만에 서울 경기지역 30개의 체육관과 가맹하였으며, 내달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

뻔치의 김도완대표는 “한때 국민 스포츠였던 복싱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오명을 벗고,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정착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체육관 관장님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김대표는 오픈베타 기간에 가맹된 가맹점의 재계약율이 90%인 것을 예로들며 강한 자심감을 비추었다. 또한, “단순히 체육관 할인정보 소개 서비스가 아닌 콘텐츠 기업으로 가는 시작 단계라고 설명하며, 복싱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스포츠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