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앱 넝쿨, 포인트 제도 도입 … 사용자 혜택 증가
경남의 소재 스타트업 위미르는 자사 생활정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넝쿨에 사용자 혜택 강화를 위하여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넝쿨은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지역 내 원하는 매장 정보와 할인 정보를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홍보채널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자신의 매장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등록하고, 후기/댓글 란을 통해 사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앱이기도 하다.
넝쿨이 새롭게 선보이는 포인트 제도는 앱 사용자의 각종 활동을 통해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영화 예매권 등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들은 고객 선호도를 분석하고, 여러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가, 강화될 예정이다.
활동 포인트는 넝쿨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앱 내부의 페이지를 조회함에 따라 기본 활동 점수를 얻게 된다. 또한 각종 매장 정보에 댓글을 달거나 후기를 남겼을 때, 배달 정보에서 전화하기를 눌렀을 때 더 큰 활동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주 위미르 대표는 “포인트 제도 등 고객 혜택 강화를 통해 앱 사용자와 소상공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유용한 넝쿨을 만들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