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대표 앱 개발사 ‘위미르’가 지난 9일 ISO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CR인증원으로부터 ISO 9001:2008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2004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은 위미르는 소프트웨어 부문에 있어 인증규격에 적합함을 인정받았다.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재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규격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품질경영을 표준화하고 인증해주는 국제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2013년 경남에서 ‘청년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위미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O2O어플리케이션 넝쿨을 개발하여 전국으로 서비스 하는 등 그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위미르 김영주 대표는 “위미르의 ISO 국제인증 취득으로 인해 전국의 넝쿨 앱 사용자들께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적 수준에 걸 맞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