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어플 하우두, 글로벌 서비스 정식 오픈
메타플레저㈜는 자사 SNS 정보공유 영상통화 어플리케이션 하우두(HOWDO)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우두 글로벌 버전은 일본을 비롯해 미국 등 영어권 국가들을 타깃으로 하고있다.
하우두(HOWDO)는 맛집, 여행, 취미 등 사교적인 인맥 구축을 위한 정보에서부터 취업, 교육 등 전문적인 정보를 보유한 회원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찾는 회원들과 직접 교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얼굴이 안 보이는 영상통화를 도입하여 기존의 SNS 플랫폼의 익명성을 보완하고 건전한 네트워킹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순히 상대방의 사진만 보고 ‘좋아요’를 누르는 형태의 단순한 SNS를 뛰어넘어 영상통화를 통해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메타플레저 김도건팀장은 이번 글로벌 버전 출시와 관련해 “일본과 영어권 국가 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과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중동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