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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꿈스퀘어, VR 등 실감형콘텐츠 입주 기업 모집

7일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는 ‘VR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VR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CES, MWC를 계기로 페이스북, 구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는 분야이다.

NIPA는 초기단계인 국내 VR 기업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상암 누리꿈스퀘어에 VR 신생기업 입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VR 관련 촬영·제작·개발장비, 중계시스템 등 인프라를 확충해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파빌리온에 우수한 콘텐츠 및 R&D결과물 등을 상설전시 및 후속개발도 지원한다.

대상은 VR 등 실감형콘텐츠 분야 초기 창업기업(A Type), 혹은 VR 등 실감형콘텐츠분야 중소기업(B & C Type)이다. A Type 입주기업은 접수 마감일 기준, 사업자등록 완료 5년 미만인 사업자여야 한다. B & C Type 기업은 실감형 영상 콘텐츠(CG, UHD, 다면영상 등), 인터랙션 콘텐츠(VR, AR 등)를 제작/ 유통하는 기업 또는 실감형/인터랙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응용 SW 분야 사업자가 대상이다.

입주사에 선정되면, 공간 지원 및 실감형콘텐츠 제작을 위한 누리꿈스퀘어 인프라 활용 지원, 실감 콘텐츠 제작 단기 집중화 교육 지원이 된다. A Type 기업의 경우 맞춤형 창업 지원 전문 서비스(기술, 마케팅 방법론 등에 대한 전문 멘토링 지원)도 제공된다.

한편, 정부는 상암 DMC를 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조성해 입주지원, 인프라 지원,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지원기능을 집적하고, 서울 VR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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