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간 골프 라운드 매칭 … ‘마이프로암’ 베타 론칭
‘카카오 드라이버’ , ‘대리주부’ , ‘숨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와 공급자를 직접 매칭해주는 서비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O2O 스타트업 (주)대디페이스는 ‘마이프로암‘ 의 시범서비스를 7월1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프로암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골프라운드를 매칭해주는 골프 O2O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앱으로 통해 티타임을 등록하면 마이프로암 등록프로들이 참가신청을 한다. 사용자는 신청한 프로들 중에서 원하는 프로를 선택하고 라운드를 진행하면 된다. 라운드가 끝나면 평가시스템을 통해 서로에게 평점을 줄 수도 있다.
(주)대디페이스 김경만대표는 “300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누구나 프로와 라운드를 하고 싶어한다. 프로 또한 아마추어들과 라운드를 하고 싶어한다. 이렇듯 양쪽의 니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비대칭으로 인해 원활한 매칭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 라며 “마이프로암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로와 라운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