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둔 ‘와이즈쇼퍼(慧配购)’ 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및 한국인이 한국에 오지 않고도 한국 면세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중• 한 P2P 구매대행 매칭’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즈쇼퍼는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를 원하는 면세점 물품 정보를 입력하면, 와이즈쇼퍼가 한국으로 출국하는 대행자를 찾아 구매의뢰자와 대행자를 매칭시켜주고 중국 공항에서 대행자로부터 와이즈쇼퍼가 직접 물품을 인도받아 구매의뢰자가 원하는 중국 목적지까지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다. 대행자는 구매의뢰자의 물품구매를 대행해 줌으로써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서비스 개념으로 와이즈쇼퍼는 중국에서 베타서비스를 론칭 했다. 이들은 베타서비스 기간 중 미흡한 점들을 개선해 정식서비스 오픈 때에는 자동 매칭 프로세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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