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글 보급’이란 비전으로 개발된 한글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단비(DANBI)가 9일 론칭되었다.
단비는 한류 스타들의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로 제작하여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사용자들이 실제 스타들의 손글씨를 따라 써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회화를 청취하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단비는 자음과 모음 쓰기, 음절 학습, 1~3글자 쓰기 학습, 음성 및 영상 학습, 필수 대화문 100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한류 스타의 손글씨를 직접 선택해 학습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한글 사용을 생활화시키기 위해서 개인이 직접 쓴 글씨를 소셜네트워크로 공유할 수 있다.
두모어의 김현선 대표는 “어려운 한글로 인해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한 줄기 시원한 단비(Welcome Rain)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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