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키플래닛이 신규 건축프로젝트 매칭 플랫폼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키플래닛은 인테리어나 신축을 앞둔 건축주들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건축가들이 그에 대한 기획설계안을 제출해 건축주와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들은 인테리어나 주택시공을 앞둔 건축주들이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건축면적에 따른 최저가의 시공견적을 받아 계약하는 진행 방식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대안으로, 건축과정에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키플래닛은 다양한 건축설계 경험을 보유한 청년 건축사 임성우 대표가 IT기술을 접목해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돼 1년여의 연구 개발을 통해 왜곡된 건축시장구조 개선을 목표로 만들어낸 플랫폼이다.
임성우 아키플래닛 대표는 “누구나 우리 플랫폼을 통해 건축정보를 받거나 건축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찾아보고 건축 기획설계를 의뢰해서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 안전한 건축설계 피드백과 컨설팅은 물론 전체 건축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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