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 스마트콘텐츠 강소기업 육성 위한 입주기업 모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인프라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O2O, IOT, AR/VR콘텐츠와 웹툰 등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 관련분야 국내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2년까지이다.
정부는 스마트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이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NIPA는 스마트콘텐츠센터를 통해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제작인프라를 구축하고 컨설팅, 투자발표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타테스트, 해외 홍보·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2012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아이포트폴리오, 비손콘텐츠, 히즈쇼, 사운드유엑스 등 실력 있는 스마트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배출해냈으며, 현재는 오르페오사운드웍스, 스파코사, 로데브, 인앱인 등 약 30개의 유망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의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입주 공간은 전액 무료로 지원(임대료)되고 관리비(전기, 통신 등 포함)만 입주사가 자부담하면 된다.
또한 공용시설(창업카페, OA기기, 회의실 및 공용지원시설 등)과 기업 콘텐츠 품질 향상 지원을 위한 콘텐츠 제작 기술지원(테스트 랩 운영), 콘텐츠 개발 테스트 및 컨설팅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기업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컨설팅, 교육, 마케팅 및 홍보, 네트워킹 등 사업 성장 지원)을 매월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입주지원 기업의 보유콘텐츠·사업모델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사업 수행역량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