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3분기 영업익 536억원…전년比 133% 늘어
라인주식회사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9억2700만엔(약 5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난 규모다. 전분기 대비로는 39% 줄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늘어난 359억3천만엔(약 3천910억원), 당기순이익은 28억1천8백만엔(약 30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 중 광고부문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3분기 전체 광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144억8천4백만엔(약 1577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광고 부문 중 특히 퍼포먼스애드의 매출 비중이 25%를 기록해 2분기 15%였던 것보다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