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소매 사업을 위한 소셜 연동 플랫폼 ‘망고링’ 출시
에스오랩은 의류 소매 사업자가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게 만드는 플랫폼인 ‘망고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은 판매자용 앱과 고객용 앱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망고링 판매자용’은 의류 소매 사업자가 상품들을 팔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앱 다운로드 후 간편 회원가입과 사업자인증을 하면 망고링 내에 개인샵이 생성된다. 일반 고객은 ‘망고링’ 앱을 설치하여 간편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망고링은 판매자가 본인 계정의 SNS로 팔고 있는 상품들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할 수 있도록 소셜 연동 업로드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매자는 자신의 팔로워 중 누가 어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는지 관찰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고객 타겟팅을 할 수 있다. 구매 확률이 높은 사람에게 쿠폰을 발송하거나, 인기 상품을 예측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에스오랩은 기존 의류 도소매거래 플랫폼인 ‘망고노트’에서 사입한 상품을 망고링에 연동, 업로드 하여 효율적인 상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망고링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 앱은 12월 초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