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중국 심천 비즈니스 투어 & 트렌드 체험 참가자 모집
조용한 어촌이었던 중국 선전(深圳, 심천)은 20여년에 걸쳐 구축된 제조 인프라를 토대로 중국과 세계의 IoT 하드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선전에는 대규모 공장 뿐만 아니라 선전에는 산업 디자인, 기구 설계와 전자회로 설계를 아웃소싱할 수 있는 수십, 수백 개의 디자인 하우스가 있고, CNC 및 진공 주조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소규모 공장형 기업도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선전을 ‘하드웨어의 성지(城地)’, 혹은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러한 잘 갖춰진 제조 생태계에서 기인합니다.
현재 스타트업 트렌드가 제조업으로 다각화하면서 선전의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계 각국 스타트업의 선전행 러시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국에서도 진행중입니다.
지난 2015년 플래텀이 기획한 ‘심천 탐방 프로젝트’ 이후,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 및 기관, IoT 업계 분들로부터 심천 탐방 프로젝트 계획 및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이에 플래텀 중국비즈니스 팀과 차이나탄이 선전 하드웨어 생태계와 중국 핀테크, O2O 생태계를 살필 수 있는 ‘중국 심천 비즈니스 투어 & 트렌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대표 IT 기업인 텐센트를 비롯해 네이버랩스 심천지사 , 잉단 등의 기업과 화창베이 전자상가, 심천 남산구 지역에 조성된 대규모 IT 산업단지인 ‘남산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深圳南山软件产业基地)‘등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탐방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중국 현지 생활을 위한 휴대폰 개통부터 8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위챗의 결제 서비스와 음식 배달, 차량 공유, 자전거 공유 등 다양한 O2O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는 4월 20일(목) ~ 23일(일)까지 3박 4일간의 여정으로 이뤄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목적
- 국내와 중국 심천의 스마트한 생활환경을 비교 분석하여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실용 중국어 체험
- 국내 IoT 스타트업, 관련 사업 운영 기관/기업의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보
□ 참가 대상 : 심천 지역 하드웨어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관/기업관계자 및 일반인으로 최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 일정 : 2017.04.20(목) ~ 04.23(일), 3박 4일
□ 참가 문의 : 차이나탄캠프 유은영 멘토 070-7777-7656 / blesslyu@duduchi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