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2월중 가장 많은 포인트 앱으로 이용돼
2월 한달 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인 포인트 앱은 시럽(Syrup Walle)t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2월의 한국 포인트 앱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1위는 SK플래닛의 ‘Syrup Wallet’으로 월 448만 명이 이용했다고 21일 밝혔다. 2위와 3위도 SK의 ‘OK캐쉬백’ (373만 명)과 ‘T멤버십’ (240만 명)였다. 4위는 SPC의 ‘해피포인트’로 월 224만 명이 이용했다.
5위부터 7위까지는 ‘CLiP’, ‘KT 맴버십’, ‘U+ 멤버십’으로 통신사 앱들이 차지했으며, 8위는 CJ ONE, 9위는 롯데의 ‘L.POINT’, 10위는 이디야 커피의 ‘이디야멤버스’였다.
위 조사는 Google Play의 앱 중 ‘오프라인에서 포인트 적립이나 사용’을 주 기능으로 서비스하는 앱을 대상으로 2월 한 달 동안 전국 26,898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