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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커뮤니케이션즈, 택배보관 호스트 전용 앱 ‘택배바다Hos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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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웃을 통한 택배 안심 보관 서비스 ‘택배바다'(대표 박승호)를 운영하는 카이로스커뮤니케이션즈는 택배보관호스트 전용 앱 ‘택배바다Host’를 출시하였 밝혔다.

택배바다Host는 호스트로 활동하는 주변 이웃들이 보관 물품 및 수취자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호스트 전용 앱이다. 택배기사에게 전달받은 다량의 물품을 취합할 때에도 간편한 바코드 저장 방식으로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택배바다Host는 택배 수취자인 사용자로부터 선불포인트와 현찰로 책정된 물품 보관료를 받는 수익 구조이다.

카이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전용 앱 출시를 시작으로 보관소 호스트를 선모집한 후 5월 초 일반 사용자를 위한 정식 앱을 출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약 1,500개소의 서울, 경기 및 수도권의 안심 택배 보관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카이로스커뮤니케이션즈 박승호 대표는 “택배바다 서비스는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라면서 “각종 분실, 도난, 강도 등과 같은 택배 관련 사건 사고(560건, 한국소비자원-2015)로부터 사용자를 지켜주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택배바다는 온라인 구매품 배송 과정에서 수취자 부재 시 집 문 앞이나 경비실에 물품이 방치되는 걸 막고 주변 이웃이 대신 물품을 보관해주는 안심 택배 보관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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