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1차 창업팀 선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를 선발하여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2017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1차 지원 대상으로 메디웨일 등 5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75개의 지원 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공지능 안과의사 시스템을 개발한 ‘메디웨일’, 고령 사회의 근골격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T 기반 웨어러블 관절운동 장치를 개발한 ‘엑소시스템즈’ 등 의료기, 빅데이터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팀으로,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아이디어 고도화와 제품화, 권리화를 위한 집중 보육 서비스와 4,500만원의 사업지원금 및 사업화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개발서버, 입주 공간,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도 지원 받을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17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1차) 창업팀
▶에코인베스트 : 대표 조영준 (업체소재지, 춘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용 동절기 소독제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원대와 동물약품 제조업체에서 축적한 개발력을 기반으로 동절기 축산용 소독제의 효능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사람의 공중위생,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소독제를 개발하고 있다.
▶엑소시스템즈 : 대표 이후만 (업체소재지, 대전)
고령 사회의 근골격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웨어러블 관절운동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치는 관절의 움직임을 측정하고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을 자동화하며 IoT 기술을 접목하여 어디서나 관절 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무릎 관절운동 부분의 기본 기능은 완성된 상태로 사용자 시험을 통한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모스바이오 : 대표 박일우 (업체소재지, 춘천)
토종벌의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면역력 증가와 병종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회복시키는 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토종벌의 90% 이상을 폐사시킨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치료제나 예방약이 없는 상태에서 개발기기의 효과 분석 및 공인기관 검증을 통해 새로운 방역 수단으로서의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아티스츠카드 : 대표 정연승 (업체 소재지: 경기)
저작권료를 전혀 지불하지 않는 클래식 음악 콘텐츠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스트리밍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사용성 개선과 함께 함께 일본, 동남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메디웨일 : 대표 최태근 (업체 소재지: 서울)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인공지능 안과의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3대 질환(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의 불편한 검사과정과 시간을 15분 이내로 개선하여 조기 안질환 검사를 활성화할 수 있다. 영상처리 딥러닝 기법과 자체 설계한 인공지능으로 성능을 개선과 시제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