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플랫폼 팝펀딩(대표: 신현욱)은 지난 8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가 주관하는 ‘The Asian Banker Peer-to-Peer Audit Awards 2017’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2P금융 플랫폼(Best Peer-to-Peer Lending Platform in South Korea)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에 설립된 금융전문지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각 금융 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리테일은행 분야에서 신한은행이 올해 선정이 되었으며, 최근 아시아 P2P금융의 성장에 따라 신설된 ‘The Asian Banker Peer-to-Peer Audit Awards’에서 팝펀딩이 첫 수상을 했다.
이번 ‘The Asian Banker Peer-to-Peer Audit Awards 2017’은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인도 등 P2P금융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중국 최우수 P2P금융 플랫폼(Best Peer-to-Peer Lending Platform in China)에는 중국 P2P금융 최초로 미국 나스닥 상장된 ‘이렌다이(Yirendai)’가 선정되었다.
팝펀딩 신현욱 대표는 “10년간 P2P금융을 지속해 온 경영 노하우와 투자상품에 대한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수상으로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한국 P2P금융 시장이 해외의 기관투자가들이나 벤처캐피털에 관심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팝펀딩은 2007년 설립된 1세대 P2P금융 플랫폼으로 의류 및 잡화 등의 재고자산을 담보로 유통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동산담보대출을 P2P금융에 접목하여 500억 원 이상의 누적 체결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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