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인도 온라인 슈퍼마켓 ‘빅바스켓’에 2억 달러 투자
알리바바가 인도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페이티엠(Paytm)과 협력해 현지 온라인 슈퍼마켓 빅바스켓에 2억 달러(한화 약 2,227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빅바스켓 전체 지분의 20%를 확보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은 투자 협상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 몇 주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는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알리바바의 적극적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를 통해 알리바바와 아마존의 인도 시장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마존은 향후 5년간 인도에 5억 달러(한화 약 5,567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빅바스켓은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 인도 20여 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투자 금액은 2억 달러(한화 약 2,227억 원) 규모다.
참고기사 : http://www.jiemian.com/article/1499041.html
앤트파이낸셜, 현지 은행과 합작하며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알리페이가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은행인 CIMB 그룹홀딩스와 합작사를 설립한다. CIMB의 자회사인 터치앤고가 합작사의 최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파이낸셜은 2대 주주가 된다. 두 기업은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모바일 지갑 등 금융 서비스를 말레이시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앤트파이낸셜은 지난해 태국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의 지분을 매입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의욕을 보였다.
참고기사 : http://tech.163.com/17/0724/19/CQ4OI48S00097U7R.html
징동닷컴-중국 월마트,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88쇼핑축제’ 개최
징동닷컴이 월마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 할인 행사인 ’88쇼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자사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부인 ‘이하오디안’을 징동닷컴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그 대가로 월마트는 징동닷컴 전체 지분의 5%에 달하는 신주 1억4,500만 주를 매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기업의 협력 구도를 보다 더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은 88쇼핑축제 기간 동안 재고 관리 및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여 온오프라인 양 플랫폼의 융합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기사 : http://tech.163.com/17/0725/14/CQ6QBB0A00097U7R.html
징동닷컴 드론 서비스 센터 가동
지난 26일 징동닷컴은 자사 무인 드론 서비스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동시에 새로운 직종인 ‘페이푸스(드론 조종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동 무인 드론 센터는 징동X사업부에 소속된다. 이 센터는 무인기 연구 개발 및 실험, 운영 관리, 정ㅇ비 관리, 인재 양성, 물류 배송 등 복합 물류 운영 센터이자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 및 배송 기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고기사 : http://www.techweb.com.cn/internet/2017-07-26/2564314.shtml
출산·육아 커뮤니티 앱 ‘마마방’, 억만 위안 단위 대규모 투자 유치
출산·육아 커뮤니티앱 마마방(妈妈帮)이 억만 위안 단위의 B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마마방은 임신 준비 단계서부터 출산, 산후 조리, 아동 교육에 이르는 육아에 대한 전반 지식을 교류하는 커뮤니티다. 작년 11월 기준 마마방의 사용자수는 7천만 명을 돌파했고, 일 활성 사용자는 520만 명에 이른다. 올해 초 마마방은 자연어처리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Q&A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마마방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기술 및 육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기사 : http://36kr.com/p/5084467.html
월정액 꽃 배달서비스 ‘화덴스젠’, 수억 위안 규모 투자 유치
꽃 전자상거래 기업 화덴스젠(花点时间) 이 수억 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는 매트릭스 파트너스 차이나 (Matrix Partners China) 등이 참여했다. 화덴스젠은 중국 유명 연예인인 고원원이 투자한 곳으로 유명하다. 고객은 주 1회 꽃을 정기 배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월 99 위안이다. 전반적으로 중국의 소비 수준이 향상되면서, 1선과 2선 도시 중심으로 꽃 배달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티몰과 징동 등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도 적극적으로 이 분야에 뒤어들기 시작하면서, 업계 내에서 꽃 배달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내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영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기사 : http://it.sohu.com/20170717/n502098059.shtml
2분기,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5위로 하락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 캐널라이스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중국 현지 기업인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5위로 하락했다. 1위는 화웨이, 2위는 오포, 3위는 비보가 차지했다.
참고기사 : http://www.jiemian.com/article/1499041.html
알리페이 인공지능 로봇 상담 서비스, 활용율 최대 97% 기록해
알리페이가 자사 인공지능 로봇 상담원을 찾는 고객의 비율이 몇년 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트파이낸셜 데이터 분석팀의 발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70%의 고객이 인공지능 로봇 상담원과 대화하고 있으며, 작년 광군제(11월 11일)에는 무려 97%의 고객이 이를 활용했다. 또한 상담 만족도 역시 일반 상담 직원에 비해 인공지능 로봇 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기사 : http://36kr.com/newsflashes/7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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