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디아우토는 중고차 비디오커머스(홈쇼핑) 모바일 앱인 ‘슈카TV를 정식 런칭한다고 2일 밝혔다.
슈카TV는 그 동안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다음 1boon 등에서 자동차 전문 MCN(Multi Channel Network) 활동을 통해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으며, 2017년 미래부 선정 K-Global 300기업이다.
슈카TV는 중고차 중개 분야에 홈쇼핑 형식을 빌어 중고차 구매자에게는 중고차 전문가들이 검수한 실제 매물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영상으로 보여주며 판매한다.
이러한 중고차 매물들은 방송시간에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시 고객들에게는 세차용품 및 주유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 중에 있다.
중고차 매물을 공급하는 중고차 딜러에게는 가장 빠르게 매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 딜러들이 더 이상의 허위 매물을 양산하지 않도록 해 궁극적으로 중고차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카TV는 국내 서비스 런칭과 동시에 동남아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중이다. 싱가폴기업 주관으로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VIISA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발돼 올해 하반기에 베트남에 서비스를 런칭하게 된다.
슈카TV는 현재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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