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앱’ 선정
트랙스는 자사의 달리기 앱인 ‘트랙스’가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트랙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메인에 8월 첫째 주부터 6주간 노출된다.
트랙스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스토리와 미션이 주어지는 달리기 앱이다.
트랙스는 운동해야지 마음만 먹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괴물이 쫓아오는 상황에서 도망가거나,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등 달리기에 적합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달리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트랙스를 이용한 한 유저는 “운동할 생각이 없었는데 뒷 스토리가 궁금해서 게임하듯이 운동하게 된다”며 “몰입력이 엄청나 운동하도록 만든다”고 했다.
구글플레이 ‘사전체험판’ 섹션 및 2017년 SXSW 의 피트니스 트렌드(Fitness Trend) 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더 넥스트 웹(The Next Web)에도 소개됐다. 트랙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80분 가량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