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버튼 클릭한번으로 장례시작부터 종료까지 한번에, 장례식장비용 할인혜택에 장례용품가격 공시까지 스마트한 장례의 변화를 선언한 O2O(Online To Offline) 장례서비스 ‘대장정’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장정은 대신 장례를 정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줄인 말로, 클릭 한번으로 장례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방식의 위치기반기술과, 소비자 본인이 직접 미리 장례에 대한 견적을 비교·산출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했다.
대장정 서비스는 초기 비용 없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으며, 장례전문가와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장례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앱 설치 후, 호출버튼을 누르면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가자격 1급 장례지도사가 출동하여, 장례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일체의 모든 과정들을 진행을 하게 된다.
개발사 한국표준장례문화원 이명규 대표는 “대장정 앱을 통해 장례지도사들과 사용자들을 연결해준다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또한 가능하다”라고 전망한다며, “기존 상·장례관련 업체들과 연계하여 지금까지의 장례 산업 폐단을 개선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국가자격자인 장례지도사들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영리목적의 단순한 비즈니스적인 접근을 넘어, 대장정 서비스망을 활용하여 전국의 독거노인은 물론, 고독사,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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