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동 포워드퓨처 대표가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7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의 개막행사 ‘2017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청년창업가로 평가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워드퓨처는 에듀팡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글로벌기업가정신네트워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이 함께 주관, 주최하는 기업가정신 네트워크 장이다.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의 개막행사로 열린 청년기업인상은 국내 유일의 청년기업 포상으로, 기술 창업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청년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행사다.
만 39세 이하의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젊은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모범적인 기업인, 사업의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도전해 재기에 성공한 기업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여원동 대표는 “에듀팡은 다양한 교육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교육 불평등 해소와 교육비 절감을 위해 그동안 부단히 노력해왔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전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더 분발하겠다“라고 밝혀,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에듀팡은 동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높은 매출과 성장률로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하였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마케팅 등 후속지원까지 패키지화시키는 사업이며, 동국대학교는 2011년부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여 각 단계별로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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