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앤파트너스, ‘87패밀리데이 개최’ NTX 프로그램 시동
11월 16일 아도바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란앤파트너스(대표이사 안준한)는 본격적인 중국 / 한국 간 VRAR생태계 연결을 위해, 2017 G-star 개최지인 부산에서 ‘87패밀리데이’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TX(New Talent Acceleration)’소개와 파트너사 사이의 네트워킹, 그리고 지난 3월부터 진행하였던 사업내용의 공유가 주요 내용이었다.
이번 행사는 파티 형식으로 20여개의 국내 VR/AR, 게임, VC 업체들이 모여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그들의 이슈 및 업계동향들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 공유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란앤파트너스’가 올해 진행한 사업내용 공유 및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NTX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중국의 인프라와 한국의 풍부한 컨텐츠를 융합하여 글로벌시장에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위해 ‘란앤파트너스’에서 진행중인 사업으로 ▵중국 모기업 ‘87870.com’ 미디어의 활용 ▵글로벌 미디어 활용을 통한 판로 개척 ▵향후 파트너쉽 운영계획 ▵2017년 성과사례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특히 2017년 주요 성과인 (주)아키드로우(대표이사 이주성)의 킥스타터 펀딩 관련내용과 (주)다이브코어(대표이사 이지훈)의 비욘드솔루션을 활용한 KVRF, BIFF 컨텐츠 공급 등의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란앤파트너스’ 안준한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87870.com’ CEO Andrew Kim 대표는 강력한 WebVR 편집 및 퍼블리싱 툴인 비욘드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시장진출에 있어서 87870과 란앤파트너스가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란앤파트너스’ 안준한 대표는 “VR/AR산업은 글로벌 진입시키는 것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드사태의 해소로 인한 기회를 스타트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87패밀리데이가 VR/AR스타트업들의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약속하고 참여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란앤파트너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NTX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