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엔, 리뉴얼 홈페이지 오픈…서비스 검색 기능 강화
외주 연결 플랫폼 ‘캐스팅엔’이 서비스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한 리뉴얼 홈페이지를 5월 1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고객의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고객이 원하는 외주업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서포터즈, 체험단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이 분야, 마케팅 목적 등 자신의 조건에 맞게 필터를 적용해 검색하면 그에 적합한 파트너사 상품을 볼 수 있다.
화면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레이아웃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검색하면 고객이 일일이 클릭하지 않아도 해당 업체의 최소 진행금액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눈에 서비스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캐스팅엔은 외주 업무를 등록한 고객에게 적합한 파트너사 3곳을 무료로 추천해주는 전문업체 매칭 시스템도 오픈했다. 추천하는 파트너사는 캐스팅엔 자체 알고리즘이 고객사가 의뢰한 정보를 분석해 회사 규모, 매출, 재무건전성 등 업체 역량과 MD의 평가를 거쳐 선별한 곳이다.
이 중 MD 평가는 매칭 알고리즘으로 판별하기 쉽지 않은 고객에 대한 친절도, 업무를 수행할 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적극성을 반영한 평가 지표다. 현재 약 3천여 개의 파트너사가 등록돼 있다.
캐스팅엔 용성남 공동대표는 “고객 편의 강화뿐 아니라 캐스팅엔 자체 마케팅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스팅엔을 경험하는 고객에게 빠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